韓·중화권·동남아 모두 참여하는 ‘ROXIC’
개막 앞두고 참가 등록·기념 이벤트 실시
그라비티는 자사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의 첫 국제 챔피언십 리그인 ‘ROX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이하 ROXIC)’ 참가 등록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ROXIC’은 라그나로크X의 모든 서버가 참여하는 최초의 국가대항전이며, ▲한국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앞서 그라비티는 시즌 랭킹 상위 150위, 올해 명예 랭킹 상위 250위에 오른 총 400명의 유저를 참가자로 선정하고 대회 초대 자격을 부여했다. 자격을 가진 유저들은 1월 24일까지 1인당 1명씩 대회에 참가할 다른 유저를 초대할 수 있으며, 이후 해당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파티를 구성하는 기간을 갖는다.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는 국제전에 진출할 최종 파티를 선발하기 위한 국가별 예선전을 진행한다. 이후 2월 6일부터 21일까지는 ROXIC 전용 서버를 오픈해 연습 기간을 제공하며, 20일·21일 양일간 글로벌 토너먼트 조 추첨을 실시한다.
글로벌 토너먼트는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최후의 글로벌 챔피언을 가리는 3월 2일 성대히 개최된다.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파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우승 파티 한정 코스튬 아이템을 수여한다.
한편 그라비티는 ROXIC 개최를 기념, 1월 31일까지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모든 유저에게 ▲코스튬 아이템 ▲고급 뽑기 코인 선택 패키지 ▲오래된 파란상자 등을 증정한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ROXI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