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무용에 적합한 ‘굿워크 D1’
게이밍·영상편집 ‘리오나인 메쉬박스 CG3’

사진=주연테크
사진=주연테크

토종 PC 전문 기업 주연테크가 2024년형 데스크탑 PC 신제품을 출시했다.

16일 주연테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크게 일반 사무용에 적합한 ‘굿워크 D1’과 게이밍·영상 편집 등에 활용 가능한 ‘리오나인 메쉬박스 CG3’로 나뉜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우선 굿워크 D1 제품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 데스크탑으로 가정·사무실 등에서 활용하기 용이하다. 특히 발열 최소화를 위해 공기 흡입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설계했으며, 뒷면에 92mm 쿨링팬 1개가 기본 장착돼 안정적인 통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0.8T(0.8mm) 두께로 파손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효율적인 전면 멀티미디어 포트 환경을 지원한다. 고정형 PCI 커버를 적용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VGA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SSD와 HDD도 측면과 하단에 2.5 SSD, 3.5 HDD를 각 2개씩 장착 가능하다.

리오나인 메쉬박스 CG3 제품은 국내 최초 6면 메쉬 디자인 제품이다. 게임 플레이, 그래픽 및 영상 편집·제작 등에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가장 먼저 PC 본체 6면 전체가 메쉬 디자인으로 설계돼 발열 제어에 강점이 있다. 120mm 쿨러를 최대 6개까지 장착할 수 있어 쾌적한 냉각 기능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구성으로 최대 4개의 SSD를 설치할 수 있으며, 전면 확장 포트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외부장치 활용이 가능하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안정성이 입증된 정품 브랜드 부품만을 사용하는 가운데 호환성 관련 전수 검사를 시행한 후 출고해 고객 신뢰를 높이고 있다. 전국 출장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으며 특히 기업부설연구소를 별도로 두어 발열 및 소음 검사, 구동 테스트를 철저히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자부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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