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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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코인 위믹스(WEMIX)가 전 세계 주요 암호화폐 관련 플랫폼들의 시장 점유율 및 가격 상승률 분석에서 국내 코인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권 내 진입했다.

9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분석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는 2023년 한 해 연초 대비 700% 이상의 상승을 보인 위믹스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암호화폐’ 8위로 꼽았으며 P2E(플레이 투 언) 코인 중 시장 점유율 4위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코덱스(CoinCodex)의 분석에서도 위믹스는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메타버스와 게임 토큰 중 3위에 올랐으며,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크립토닷컴의 게임파이 토큰 순위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의 디지털자산 전문 은행 시그넘(Sygnum)의 분석에 따르면 위믹스는 2023년 12월부터 게임 분야 암호화폐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가 지난해 코인원과 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재상장되면서 거래량의 급속한 증가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라면서 “이번 여러 분석을 통해 위믹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암호화폐 중 하나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라고 자부했다.

오늘날 위메이드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을 기반으로 DAO(탈중앙화 자율조직)와 NFT(대체불가능토큰)의 이중 구조를 통한 고도화된 토큰 경제, 가상자산과 NFT가 결합된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등을 통해 효용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거대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개발사들의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2024년에도 ▲크리에이터와 팬들을 블록체인을 통해 직접 연결해 주는 ‘팬토큰 2.0’ ▲ ’시티 오브 나일(City of NILE)’ NFT 메가 콜렉션 발행 완료 ▲ ‘나이트 크로우' 블록체인 버전 1분기 중 글로벌 출시 ▲ 여러 네트워크와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연결해 주는 옴니체인 네트워크 우나기(unagi) 등으로 더욱 진보된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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