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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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엔 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는 메시징 솔루션 ‘NHN Cloud Notification(이하 NHN 노티피케이션)’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API 개발 편의성’ 항목에 9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NHN 노티피케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해 고객사가 보유한 다수 회원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 NHN클라우드는 NHN 노티피케이션을 도입한 고객사 관계자 898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기반 자체 API로 구성된 NHN 노티피케이션은 하드웨어 구축 등 물리적인 작업을 필요로 하지 않아, 신속한 솔루션 개발 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비개발자도 이용하기 쉽게 구성된 메시지 채널 API 및 콘솔과 매월 정기 업데이트 배포를 통해 상시 최신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도 높은 만족도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NHN 노티피케이션은 2015년 출시된 이후 매년 발송 건수 기준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3000개 이상의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2023년 한 해 동안에도 200여개의 업체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 노티피케이션이 성장률과 만족도 조사 등에서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편리한 API 개발 편의성을 비롯해 타사 대비 차별화된 장점을 다수 갖추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자부하며 “만족도 조사에서 확인한 다양한 고객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더욱 많은 고객사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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