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국내 최초 단독 팬미팅 열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개최하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 팬미팅의 NFT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팬미팅은 오는 4월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특히 국내 최초로 주연급 일본 배우들이 내한하는 행사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입장 티켓은 X-PLANET에서 독점 판매되며, ‘후뢰시맨 35주년 기념 NFT’ 홀더들을 위한 선예매가 1월 4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이후 같은날 오후 10시부터 잔여석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와 ‘그린 후뢰시’ 우에무라 키하치로, ‘블루 후뢰시’ 이시와타 야스히로, ‘핑크 후뢰시’ 요시다 마유미,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키르트’ 코지마 유코, ‘우르크’ 나가토 미유키 등 주연 배우 7인이 총출동한다.

현장에서는 후뢰시맨 복장을 착용한 배우들이 무대를 채우고, 공식 주제곡을 비롯해 미출시 OST 등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후뢰시맨 실제 촬영 의상을 고가에 낙찰받아 수집 중인 닉네임 ‘징비록’씨의 개인 소장품들과 헤라스튜디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 커스텀 작품까지 팬미팅 행사장에서 전시된다.

팬미팅 티켓은 현장에서 NFC카드가 내장된 실물 카드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각 실물 카드에는 여러 캐릭터들의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담겨있으며, 고유 시리얼 넘버를 기재해 기념의 의미를 더했는 설명이다. VIP존 티켓 구매자는 가장 가까이에서 배우들을 만날 수 있고, 팬미팅 종료 후 미니 사인회에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팬미팅 티켓을 소지하기만 하면 현장에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8090세대 유년 시절 추억을 소개하는 유튜버 ‘호떡의보물상자’가 실제 촬영지를 답사한 내용의 한정판 책자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컴투스플랫폼의 후뢰시맨 35주년 기념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X-PLANE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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