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용자·마켓 매출 등 지표 성장

사진=에임드
사진=에임드

에임드 자회사 ‘피리부’의 반려견 라이프 스타일 앱 ‘피리부는 강아지’가 2024년 새해를 맞아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의 데이터를 산출한 ‘2023 결산’ 결과를 공개했다.

3일 에임드에 따르면, 피리부는 강아지는 지난해 ‘장소 추천 기능’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하림펫푸드 ▲에어서울 ▲오틀리 ▲DB손해보험 ▲더현대프리미엄아울렛 ▲딩고나투라 ▲밀리옹 ▲내추럴발란스 ▲수원특례시 등 20여개 기업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단행했다.

일련의 변화 속 2022년 대비 일일 사용자가 200%, 산책 시간이 230% 성장했다.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발자국(산책 시 거리에 따라 자동 산정)과 사료알도 2022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이는 1년간 24회에 걸쳐 ▲영양제 ▲약품 ▲장난감 ▲고양이 모래 ▲방한용품 등 보호소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환산돼 기부됐다.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도입된 피리마켓은 매출이 1296%, 상품수가 400% 성장했다. 이 밖에도 ▲산책이 가장 활발했던 날(11월 17일) ▲주간 평균 산책 빈도(3.9일) ▲어플로 친구가 된 사용자 수(5만3162명) 등 이색 결산들도 함께 발표됐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리부는 강아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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