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VX
왼쪽부터 한진선(카카오 VX), 황유민(롯데), 손예빈(나이키), 김재희(메디힐) 프로가 3일 서울 프렌즈스크린 한남점에서 카카오 VX의 골프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디스쿼드’가 주최한 첫 오프라인 미팅 ‘버디스쿼드 팬밋업’에 참석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VX

카카오VX는 지난 3일 한진선(카카오 VX), 황유민(롯데), 김재희(메디힐), 손예빈(나이키) 프로와 함께 ‘버디스쿼드(BirdieSquad)’ 오프라인 팬 미팅 행사인 ‘버디스쿼드 팬밋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 VX의 첫 NFT(대체불가토큰) 서비스인 ‘버디스쿼드’는 골프 용어인 ‘버디(birdie)’와 조직 또는 무리를 뜻하는 ‘스쿼드(squad)’에서 이름을 따와 ‘골프 팬들의 플레이그라운드’를 지향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는 앱 내 래플(추첨식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 중 선정된 30명의 팬들이 초청됐다. 팬들은 서울 프렌즈스크린 한남점에서 프로 골퍼들로부터 골프 팁을 전수받았으며, 함께 퀴즈를 풀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카카오 VX 소속 한진선 프로는 “‘버디스쿼드’에서 팬들이 보내주는 관심과 응원 메시지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년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골프 애호가들의 성원 덕분에 ‘버디스쿼드’가 프로 골퍼와 팬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KLPGA 프로 선수들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KPGA와 해외 투어까지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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