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게임즈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총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신규 제독 ‘피리 레이스’와 항해사 10명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총리 투표는 격주로 진행되며, 후보 등록 시 목표형 공약과 효과형 공약을 각각 4종씩 지정할 수 있다. 목표형 공약은 달성 시 총리 임기 종료 시점에 모든 국가 유저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효과형 공약은 총리 임기 중 해당 국가 유저 모두에게 적용되는 방식이다. 임기는 총 14일로, 당선된 총리에게는 임기 7일마다 주급이 제공된다.

오스만 출신의 S등급 신규 제독 ‘피리 레이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연대기 클리어 시 제독 고유 의상을 얻을 수 있으며, 회고록을 통해 보다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이 밖에도 S등급 ‘아미나’, ‘뮈에진자데 알리 파샤’를 비롯해 A등급 ‘가이타나’, ‘아흐메트 무히딘’ 등 신규 항해사 10명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됐다. PvP(이용자 간 대결) 시 소탕을 통한 신속한 전투 진행이 가능한 ‘소탕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포함해서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