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의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이하 컴프야V23)’이 KBO 리그 2023 시즌 전체 성적을 기반으로 한 ‘Live V3’ 선수 카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선수 카드는 올해 정규 시즌에 펼쳐진 10개 구단의 모든 경기 데이터를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수치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드 등급을 새롭게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Live V3’ 카드는 기존 라이브 카드 대비 높은 세트덱 스코어를 적용받는다. 이전에 업데이트된 ‘Live V1’과 ‘Live V2’ 카드는 각각 전반기와 후반기 기록을 반영해 능력치가 부여된 반면, ’Live V3’ 카드는 시즌 전체 기록을 대상으로 산정돼 한 단계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커뮤니티에 공개된 선수 능력치를 살펴보면, 올해 정규 시즌 MVP와 투수 골든글러브가 유력한 에릭 페디(NC 다이노스)가 종합 오버롤 75로 가장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았으며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73)과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 72) 등이 뒤를 이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개최한다. 우선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특별 출석 체크 이벤트’에서는 플레이에 필요한 볼 아이템부터 새롭게 업데이트된 ‘Live V3’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라이브 5성 스카우트 티켓’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아울러 12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경기에 참여하면 참여도에 따라 토큰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이는 ‘라이브 고급 스카우트 티켓’과 ‘계승권’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포함해 ‘컴프야V23’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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