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용산 아이파크몰서 매장 운영
“日 현지에만 있는 상품도 만나볼 수 있어”

대원미디어가 10월 20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리빙파크에서 ‘닌텐도 팝업 스토어 인 서울’을 운영한다. 사진=채승혁 기자
대원미디어가 10월 20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리빙파크에서 ‘닌텐도 팝업 스토어 인 서울’을 운영한다. 사진=채승혁 기자

대원미디어가 닌텐도 스위치 신작 타이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의 정식 출시날에 맞춰 ‘닌텐도 팝업 스토어 인 서울’을 개장한다.

10월 20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일본의 닌텐도 직영 공식 매장인 ‘닌텐도 도쿄/오사카’의 한국 팝업 스토어로, ▲슈퍼마리오 ▲동물의 숲 ▲젤다의 전설 ▲스플래툰 ▲피크민 등을 테마로 한 오리지널 굿즈와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및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닌텐도 도쿄/오사카’ 매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여러 닌텐도 캐릭터들이 다 같이 행진하고 있는 일러스트를 사용한 특별 굿즈도 판매한다.

팝업 스토어 오픈 날짜와 같은 날에 정식 발매되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특전으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키홀더를 함께 증정한다. 스티커 18종 중 1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국내 닌텐도 팬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닌텐도 관련 오리지널 굿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금까지도 닌텐도 팬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신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도 오픈날 첫 출시돼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현장 예약은 팝업 스토어 입구에 있는 태블릿 P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닌텐도 팝업 스토어 인 서울’은 11월 26일까지 이어진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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