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열린 '제26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증서수여식'에서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웰컴금융그룹
지난 26일 열린 '제26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증서수여식'에서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제26기 방정환장학생’을 선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수여식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상경 한국방정환장학재단 이사장, 제26기 방정환장학생 및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정환 장학금은 2011년부터 웰컴금융그룹과 한국방정환장학재단이 함께 운영해 온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웰컴저축은행 및 웰컴금융그룹 계열사의 고객 및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지가 높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13년간 약 50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7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웰컴금융그룹은 우리사회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 양성 및 지원에 책임감을 갖고 장학생 선발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목표를 꼭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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