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 마련된 3층 규모 첫 플래그십 매장
‘지역 명소화’ 기대감 속 개점 100일 맞아

사진=카카오VX
사진=카카오VX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카카오VX의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 ‘카카오프렌즈 골프 아지트 in 하남’이 개점 100일을 맞이했다. 일대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자, 해당 공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내부 진단이 나온다.

10일 카카오VX에 따르면, ‘즐거운 골프의 시작이자 골퍼들의 놀이터’를 기치에 걸고 지난 3월 31일 문을 연 ‘카카오프렌즈 골프 아지트 in 하남’은 연면적 2307㎡(698평)의 3층 건물이다. 스포츠 커머스 제품 전시와 캐릭터 별 포토부스 및 골프공 모노그래밍 서비스존 등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3층에는 서울 연남동 ‘비비드크로넛’과 손잡고 베이커리를 조성했다.

사측 관계자는 “개점 100여일 만에 이미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다양한 골프세대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섰다”라고 자평하며 “골퍼는 물론, 분주한 서울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알렸다.

한편 카카오VX는 플래그십 매장 개점 100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카카오프렌즈 골프 아지트 in 하남’에 마련된 공간에 축하 메시지를 적은 포스트잇을 부착한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티커팩’을 증정한다.

아울러 카카오프렌즈 골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후, 매장에서 프렌즈 캐릭터들과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 이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쿨링하이드로젤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프랜즈 골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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