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대철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장, 송영미 여성경제인협회 경지지회장 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장. 사진=기술보증기금
(왼쪽부터) 김대철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장, 송영미 여성경제인협회 경지지회장 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장.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사단법인 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이하 협회),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이하 센터)와 경기도 수원시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여성기업 맞춤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과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와 센터는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여성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여성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보증료 경감·보증비율 우대 ▲벤처·이노비즈 인증 평가 ▲기술이전·보호 ▲투자 등 금융과 비금융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우수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국가경제에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여성기업의 성장과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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