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가상자산 관리 지갑 ‘부리또 월렛(Burrito Wallet)’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업·마케팅·기술적 협력 등 전방위적 범위를 포괄한다. XPLA 생태계에 부리또 월렛을 온보딩하고 원활하게 구동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적 지원을 진행하며, 상호 간의 사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부리또 월렛은 복잡한 지갑 주소 없이도 채팅을 통해 NFT(대체불가능토큰) 및 가상자산을 송금할 수 있는 가상자산 관리 지갑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관리 기능이 특장점으로 꼽히며,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등 7개 주요 메인넷의 코인과 1300여 종 이상의 토큰 및 NFT를 지원하고 있다.

XPLA 측은 “XPLA 메인넷에 부리또 월렛이 온보딩 되면, XPLA 참여자들은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코인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서비스가 지원하는 ▲디앱(DApp) ▲디파이(Defi) ▲NFT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된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의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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