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까지 홈페이지로 지원서 접수
캠퍼스 리크루팅·온라인 상담회 개최

사진=포스코그룹
사진=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 등 그룹 4개사가 동시에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장 먼저 포스코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재무 ▲구매 ▲HR ▲CR·총무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설비기술 ▲생산기술 ▲경영지원 ▲R&D 직무에서, 포스코플로우는 물류 전 분야의 인재를 채용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경우 영업(국내외영업·사업개발) 직무에서 채용 전환형 인턴을 뽑는다.

입사지원서는 22일 오후 3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그룹 회사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 중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캠퍼스 리크루팅’이 개최되며,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케미칼의 경우 온라인 상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은 철강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면서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와 공모전 및 창업 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협업해 조직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 아울러 ▲AI·빅데이터 역량자 ▲steelChallenge 수상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도 이를 채용에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포스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와 대표 미디어 채널 ‘포스코 뉴스룸’ 등을 통해 다양한 채용 관련 콘텐츠를 게재해 지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을 포함해서 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포스코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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