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는 <바빌론(Babylon)> <타이타닉: 25주년(Titanic)>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Ant-Man and the Wasp: Quantum mania)> 등 2월 상영작들의 개봉에 발맞춰 자사의 특별 상영관인 ‘돌비 시네마’ 알리기에 나섰다.

전 세계 14개국 270개 이상 지점에서 운영되는 ‘돌비 시네마’는 2020년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이 공식 개관했으며, 현재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전국에 총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1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바빌론>은 <라라랜드>와 <위플래쉬>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이다. 이어지는 8일에는 <아바타: 물의 길>로 전 세계적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 <타이타닉: 25주년>이 돌비 시네마 3D 포맷으로 재개봉하며,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마블 블록버스터 작품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는 15일 극장가를 찾아간다.

메가박스는 관람객들이 이들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가장 먼저 개봉하는 <바빌론>의 경우, 오는 4일부터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한 고객 대상 돌비 시네마 익스클루시브 A3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개봉일인 1일부터는 메가박스의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오리지널 티켓 뒷면에는 작품 속 주요 배우들을 담아냈으며, 앞면에는 감독과 배우의 이름을 스크래치 형식으로 긁어내야 확인할 수 있게 제작했다.

아울러 <바빌론> 1PICK 이벤트에 응모한 관람객에게는 2023 VIP 승급 포인트를 100점씩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바빌론> 오리지널 칵테일 세트와 블루투스 스피커·영화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함께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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