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자사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발롱도르 7회 수상의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평소 휴식을 취할 때 게임을 통해 동료·친구·가족들과 소통할 만큼 게임은 내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라는 메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열광적인 팬으로서 이번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메시는 게임을 즐겨 하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과거 FC 바르셀로나의 팀 동료들의 말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좋아하며 선수들 사이에서도 수준급의 게임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메시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내달 진행될 2.3 업데이트를 통해 특별 스킨 및 각종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소식 및 내용은 추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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