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SGI서울보증 중동 현지법인(SGI MENA) 출범식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운데)와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SGI서울보증 중동 현지법인(SGI MENA) 출범식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운데)와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 중동 현지법인(이하 SGI MENA)을 설립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SGI MENA는 기존 SGI서울보증의 ‘중동 대표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한 것으로, SGI서울보증이 해외지역에 설립한 최초의 자회사다.

SGI서울보증은 해당 법인을 통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재보험 역량 강화에 나선다. 특히, 중동지역 재보험 언더라이팅 역량 강화와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는 “SGI MENA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소통할 수 있는 SGI서울보증의 재보험 사업 전진 기지이자, 혁신의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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