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임직원과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임직원과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함께서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서기’ 캠페인은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실천 행사다.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은 도서, 의류, 잡화 등 3431점의 물품과 회사보유 미술품 14점 등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신한라이프가 추가로 기부한 1억원과 함께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에 큰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기부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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