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3.0 론칭을 기념해 위메이드의 판교 사옥 디자인이 바뀌었다. 사진=채승혁 기자·위메이드
위믹스 3.0 론칭을 기념해 위메이드의 판교 사옥 디자인이 바뀌었다. 사진=채승혁 기자·위메이드

위메이드의 사옥은 판교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물 중 하나다. 자사의 게임 및 서비스 관련 디자인을 외관에 선보이며 보행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최근까지 사옥 미관을 책임졌던 건 인기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였다.

그랬던 위메이드의 사옥이 24일 새로운 옷을 입었다. ‘확장된 블록체인 기술적 리더십’과 ‘디지털 경제로의 패러다임 시프트 선도’라는 장현국 대표의 포부를 반영하듯, 사옥 전면이 위믹스 3.0 론칭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변모한 것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20일 신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WEMIX)’ 3.0을 본격적으로 론칭한데 이어, 22일에는 USDC(美 달러 연동 코인) 100% 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WEMIX$)’와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파이(WEMIX.FI)’를 연달아 출시했다.

이를 세간에 알리듯, 위메이드의 사옥 신규 디자인에는 위믹스 3.0의 거대 로고와 함께 ‘선도적 경험 기반의 플랫폼 중심 서비스 지향적인 메가 에코시스템, 위믹스 3.0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멘트가 기재됐다.

위믹스 3.0 기반의 주요 서비스인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NFT-DAO 결합 신경제 플랫폼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파이도 찾아볼 수 있다.

위믹스 플레이는 위믹스 3.0 론칭을 기념해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으며, 나일 역시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밖에도 위믹스3.0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위믹스 3.0 론칭을 기념하는 위메이드의 사옥 신규 디자인. 사진=위메이드
위믹스 3.0 론칭을 기념하는 위메이드의 사옥 신규 디자인. 사진=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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