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 경기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우측 중앙),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우측 첫번째), 이환주 KB생명 사장(좌측 두번째)이 응원하고 있다. 사진=푸르덴셜생명
지난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 경기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오른쪽), 이환주 KB생명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응원하고 있다. 사진=푸르덴셜생명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은 내년 통합생명보험사인 KB라이프생명 출범을 100일 앞둔 가운데, 양사 임직원 400여명이 모여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원라이프데이(One Life Day)’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원라이프데이’는 프로야구팀 키움히어로즈를 후원하고 있는 KB생명이 임직원 대상으로 매년 야구 관람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파트너데이다. 올해에는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 야구경기에서 진행됐다.

경기 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념하며 특별 시구자로 나섰다.

생명보험통합추진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화합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성공적인 통합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은 원활한 통합과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IT, 업무공간 등 인프라의 물리적 통합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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