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홈경기 티켓 현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사진= 신한카드
사진=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국내 프로야구(KBO) 구단인 LG트윈스와 손잡고 경기 관람 할인 및 상품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는 LG트윈스 팬들을 위해 LG트윈스 경기 티켓 할인과 구단 상품 구매 시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LG트윈스를 상징하는 줄무늬 유니폼과 트윈스 캐릭터를 반영한 디자인을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했다.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로 LG트윈스 정규리그 홈경기 입장권을 구매하면 3000원을 현장 할인해준다. 구단 홈페이지 예매 및 티켓링크 사이트와 야구장 현장 매표소 등에서 구매한 티켓에 한해 일 1회, 월 2회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카드로 LG트윈스 홈 경기장 내 구단 공식 매장에서 판매하는 용품을 구매하면 최대 1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적립 대상에 해당되며 1만원 이상 결제 건에 한해 일 1회 최대 2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월 4회 적용된다.

이 카드는 요기요,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과 GS25, CU 등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각각 최대 5%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가능하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별로 적립률이 차등 적용되며 일 1회 최대 2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월 4회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를 발급받고 1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9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1등(10명)에게는 LG트윈스 인기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증정된다. 이 밖에도 LG트윈스 산한카드 체크를 발급받은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의 연회비는 없으며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 인기 구단인 LG트윈스와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카드가 건강한 스포츠 관람 및 응원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해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를 발급받는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투데이 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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