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L
사진=디뮤지엄

DL그룹이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서 개최한 ‘2022 직원가족초청행사’가 성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총 8차례에 나눠서 진행됐다.

DL이앤씨, DL케미칼, DL건설 등 DL그룹사의 130여 가족 약 500명은 디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를 관람했다. 초등학생 눈높이 맞춤 해설과 함께 진행된 덕분에 아이들의 작품 이해도 용이했다는 설명이다.

디뮤지엄의 교육프로그램인 ‘키즈워크룸: 애니메이터 프로젝트’에서는 과학과 움직임의 원리가 더해진 무빙 프로젝터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2D 애니메이션을 직접 제작했다. 이후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서커스’ 공연을 관람한 임직원 및 가족들은 서울숲으로 이동해 소풍을 즐기기도 했다.

DL그룹은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 중”이라며 해당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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