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퍼저축은행
사진=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자사의 회전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인상을 통해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3.40%에서 0.2%p 인상된 3.60%로 인상했다. 대면 회전정기예금 금리는 3.40%에서 3.50%로 0.1%p 올렸다.

회전정기예금은 예금자금 증대를 위한 정기예금 상품이다. 고객은 자금계획에 따라 단리식(매월 이자지급식)과 복리식(회전주기 지급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기간(2~5년) 내에서 12개월 단위로 회전되며, 회전되는 시기의 정기예금 금리에 0.1%p 우대금리를 더해 변동된다. 회전주기가 지난 후 해지하더라도 최소 가입 당시 이율을 보장한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 최근 추세를 반영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회전정기예금을 통해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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