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사진 왼쪽), 카르멘 베르가라 파나마 투자진흥청장(사진 오른쪽). 사진=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사진 왼쪽), 카르멘 베르가라 파나마 투자진흥청장(사진 오른쪽).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자사 경영진이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남미 외교사절단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은 지난 6일 서울에서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을 만나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삼성전자 경영진은 7일 중남미 4개국 외교사절단을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초청해 면담을 이어가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

또한 이재승 사장은 라파엘 고메스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차관, 아르놀도 안드레 코스타리카 외교부 장관, 파브리시오 메나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혁신부수석을 접견했다.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은 카르멘 베르가라 파나마 투자진흥청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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