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조진한 화공생명공학/KU-KIST 융합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생산 성능과 구동 안정성을 동시에 지닌 초고효율 수전해 전극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수소는 연소 후에도 유독성 기체를 배출하지 않고, 중량 대비 높은 에너지를 낼 수 있어 다양한 국가들이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을 추구함에 따라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수소 생산 방법 중에 수전해 방식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지난 4일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패션디자인학전공의 온라인 패션쇼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패션쇼는 2022년 1학기 세종대 미래교육원의 ‘패션컬렉션’ 수업을 맡아 학생들에게 생생한 패션 현장을 경험하게 해준 최경호 디자이너(패션브랜드 홀리넘버세븐)의 총괄 기획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패션쇼의 시작부터 편집까지 알차게 학습하고 그 결과를 시연하는 실전 중심 수업에 참여했다.수업에 참여한 예비 디자이너들은 개인의 개성 중심으로 콘셉트 잡아 컬렉션을 구성했으며 패션쇼는 세종대 캠퍼스의 박물관과 최신 시
SK실트론이 본사가 위치한 구미 지역사회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ESG형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구미(my구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마이구미는 초등학생이 지역사회의 환경·사회 분야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및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퍼실리테이터 교육자의 지도를 통해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활용한 실행 중심의 프로젝트형 문제해결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길러 사회 참여의 주체이자 미래 인재로 성장
LG화학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나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옐런 장관은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LG화학 마곡 R&D 캠퍼스를 방문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 중인 옐런 장관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LG화학을 방문했다. LG사이언스파크 마곡 R&D캠퍼스에는 LG화학의 차세대 양극재와 분리막 등 미래 전지 소재 연구 시설이 모여 있다.한 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신학철 부회장은 옐런 장관과 함께 LG화학의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공장 증설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최근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라는 분석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논의해 의결하려 했으나 최종 결정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43만3000여㎡부지에 약 4조3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공장인 M17을 증설할 계획이었다. 향후 2~3년간 글로벌 시장에서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을 대비해 클린룸을 미리 확보하기 위함이었다.해당 공
동국제약이 19일 더운 날씨로 인해 치질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여름을 맞아,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철 치질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제안했다.동국제약은 여름철에 치질 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과 식이섬유 섭취 ▲규칙적이고 가벼운 운동 ▲변기에 오래 앉아있지 않기 ▲디오스민 성분의 먹는 치질약으로 항문 혈관 관리 등 생활 수칙을 준수할 것을 제안했다.또한, 음주 시 항문 주변의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피가 고여 항문 주변이 부으며 치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술을 삼가할 것을 권했다.여름철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지주사)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쌍용건설과 함께 스마트건설기술 고도화에 나선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7일 인천 동구 본사 글로벌 R&D센터에서 쌍용건설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스마트 건설현장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디지털 트윈은 가상환경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건설기계들이 작업하는 건설현장을 시뮬레이션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이번 MOU는 디지털 트윈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토공설계 및 시공관리를 위한 B
효성이 지난 18일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20kg 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총 500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효성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7년째 매년 두 차례 마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효성은 ‘사랑의 쌀’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한편, 효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8일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판버러 에어쇼에서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롤스로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및 신재원 현대차그룹 사장 등은 슈퍼널 부스를 찾은 워렌 이스트(Warren East) 롤스로이스 CEO와 함께 부스를 둘러보고 새롭게 공개한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목업에도 탑승했으며, 이어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차그룹이 개발중인 RAM 기체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및 배터리 추진 시스템, 그리고 슈퍼널이 개발 중인 UAM
교원투어의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원 챌린지홀에서 ‘2022 여행이지 성장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장동하 교원투어 대표이사와 김명진 교원투어 사업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교원 측은 여행이지 브랜드의 공식 출범과 함께 여행문화사업 확장을 선언, 향후 성장 비전을 공유하며 국내 TOP3 종합여행사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장동하 대표이사는 “고객의 삶이 여행을 통해 행복해지길 바란다”라며, “업계에서 3위권 내에 안착하면서 의미있는 여행사로 발돋움하고, 이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혁신 신약(Fisrt-in-class)으로 자체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DWN12088이 미국 식품의약국 신속 심사제도(이하 FDA 패스트 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된 약물은 FDA와 개발 각 단계마다 임상 설계에 대한 상담 및 획득한 자료에 대한 조언 청취 등 허가 승인 과정에서 긴밀한 협의가 가능하다. 또한 2상이 끝나고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 및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신청이 가능해, 대웅제약은 특발성 폐섬유증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의 불법파업과 관련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관계부처와 함께 목소리를 냈다.18일 추경호 부총리는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점거 중단을 간곡히 호소 드리기 위해 관계부처 장관들과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혔다.그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1번 도크(선박건조대)는 초대형 선박 4척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로 대한민국 조선업 경쟁력의 상징과 같다”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전국 중소·중견 무역업체 CEO 342명의 의견을 담은 정책제언 보고서 ‘새 정부에 바라는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업계 대표들은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물류난 등으로 수출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망·물류·마케팅·경영환경·탄소중립 대응에 있어 정부의 발 빠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범용 반도체의 수급 불안이 타 산업의 완제품 생산에도 차질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A사는 “글로벌 MCU(마이크로콘
대진대학교가 경기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의 제2의 인생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2022년 하반기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과정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기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운영하고, 참여 중장년에 대한 진로 및 창업 상담, 커뮤니티 활동, 동아리 활동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상반기(4월부터 6월 중순까지)에는 약 10주 동안 경기북부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설계 및 소통분야 4개 교육과정의 성공적으로 운영해 총 1
LG전자가 입체음향을 더욱 강화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2022년형 사운드바 신제품을 18일 국내 출시한다.LG 사운드바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본체에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 3개를 탑재했다. 본체 좌우에 업파이어링 스피커를 각 1개씩 탑재한 기존 제품보다 중앙에 1개를 추가해 사운드가 더 풍성해지고 공간감도 넓어졌다.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사운드를 위로 보내 머리 위에서 사운드가 들리는 효과를 내 입체음향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이 제품은 전작보다 서브우퍼 크기도 14% 키워 중저음을 강화했고,
에쓰-오일은 기업 경영활동을 통한 재무적 가치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한 비재무적 가치 창출 성과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15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국가 경제와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과 성과 중 ESG 경영활동 등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27개의 이슈를 선정해 소개했다.에쓰-오일 측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을 위기가 아닌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석유화학사업 확장,
동아에스티는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메디튤립과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메디튤립은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Endo Blossom과 ‘Endo Stem’을 동아에스티에게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양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메디튤립은 올해 3분기 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양 제품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가 시 국내 기업 최초로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허가를 취득하는 것이다.내시경용 자동봉합기는 수술 시 조직을 자르고 봉합하는 일회용 의료기기
에듀윌은 ‘합격WEEK’ 이벤트를 마련해 전산세무회계 강좌의 수강료 할인혜택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합격WEEK’ 이벤트는 단 7일간 운영되는 이벤트로, 에듀윌에서 운영하는 전산세무회계 강좌인 300% 환급패스와 0원 동시합격반 강좌의 수강료를 할인해주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두 강좌는 시험에 불합격 시 수강기간을 무료로 연장할 수 있고, 합격 시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수강료를 환급해주는 혜택을 갖췄다.두 강좌의 수강료 환급은 2022년 104회 전산세무회계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이 7일 이내에 에듀윌 사이트에 합격 수기를 작성
현대모비스는 서울 역삼 본사에서 조성환 사장과 대회 참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MOBIS 알고리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지난 한 달여간 온라인으로 예선과 본선을 치른 이 대회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총 4000여명이 참가했다.각 부문(학생부, 일반부) 1등에게는 상장과 함께 현대자동차 최신형 SUV인 ‘The all-new TUCSON’이 수여됐다. 1등을 포함해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 등 수상자 100명에게 상금과 부상 1억5000여만원이
두산이 지난해 ESG경영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2014년부터 매년 CSR보고서를 발행해 온 두산은 지난해부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한 ESG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해오고 있다.두산은 이해관계자에 대한 기여 영역을 ‘인재·지구환경·파트너(People·Planet·Partner)’의 영문 이니셜을 인용해 3P로 규정했다. 3P는 두산이 영위하는 업의 특성을 고려한 ESG 경영의 지향점으로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우선순위에 두고
한화시스템이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UAM·우주항공·첨단 방산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영국 런던 인근 햄프셔카운티에서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 2022(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2)’에서 230㎡(70여평) 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UAM과 방위산업(Defense) 두 개의 존(구역)을 통해 지상·공중·우주를 잇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 기술과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방산 전시회인 판버러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