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행복얼라이언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요기요와 함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하는 ‘행복두끼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두끼 챌린지’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시민을 비롯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 정부가 함께하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챌린지가 처음 시작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만여명의 시민 참여해 42만개의 도시락을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지난 4월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 중인 ‘행복두끼 챌린지 시즌3’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활동 중인 요기요가 참여한다.

이달 26일까지 요기요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요기요 앱 내에서 필수 해시태그인 ‘#행복두끼챌린지’, ‘#요기요’, ‘#행복얼라이언스’ 와 함께 음식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기부 참여가 완료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수만큼 행복도시락이 적립되며, 적립된 도시락은 충북 충주시, 제주 서귀포시, 경북 상주시, 전북 정읍시 등 전국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요기요는 ‘행복두끼 챌린지’가 처음 시작된 2020년부터 요기요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챌린지 참여 유도 홍보 등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오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행복두끼 챌린지’의 시작부터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큰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요기요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사와 함께 협력해 많은 결식우려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행복안전망으로 111개 기업, 38개 지방정부, 13만5000명의 일반 시민이 협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소셜밸류(Social Value, SV)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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