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웅진그룹
사진=웅진그룹

웅진은 자사 ‘놀이의발견’이 국내 숙박시설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에 참여해 예약고객 대상 3만원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놀이의발견을 통해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 추가로 리워드 쿠폰도 지급한다.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거리두기 완화로 급증한 국내 여행객들을 위해 숙박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행사다. 이날부터 놀이의발견 앱에서 서울을 제외한 전국 숙소를 대상으로 예약가 기준 7만원 초과 결제 시 3만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놀이의발견은 예약 고객 전체에게 다음 번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5000원 쿠폰도 별도로 지급한다.

놀이의발견은 앞서 지난 4월에 1차로 진행한 숙박대전에서 가장 인기 있고 평이 좋았던 키즈 특화 숙소를 따로 엄선해 추천한다. 강원, 가평, 인천, 태안, 경주, 제주 등의 지역에서 키즈펜션, 가족호텔, 풀빌라 등 아이와 함께 머무르기 좋은 숙소만을 골랐다는 설명이다.

강민규 놀이의발견 이사는 “지난 해 국내 최초로 키즈전문숙소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가족여행에 최적화된 숙소들의 평가 데이터를 누적해왔다”며,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들이 가장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숙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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