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투탑컴퍼니
사진=더투탑컴퍼니

더투탑컴퍼니는 ‘티아고킴’ 김수혁과 메타버스 I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티아고킴’은 풋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더투탑컴퍼니는 티아고킴의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등 포괄적인 협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티아고킴과의 협약을 통해 더투탑컴퍼니는 메타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풋볼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현실과 가상 현실의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페이크다큐도 제작할것으로 밝혔다.

티아고킴은 “콘텐츠 제작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현 시장 상황에서 메타버스 라는 트렌드 키워드는 새로운 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돌파구로 느껴졌다”라며, “더투탑컴퍼니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들이 모두 기대가 많이 되며 2022년 하반기 글로벌 진출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덕영 대표는 “현실 세계에서 상상만 하던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 메타버스 키워드의 핵심이다. 크리에이터가 가진 한계를 메타 콘텐츠 기획을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더투탑컴퍼니에서 해야 할 역할이다”라며, “그런면에서 티아고킴과의 협업은 한국의 풋볼 콘텐츠를 세계로 알리는 중요한 시작점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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