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뜻 깊은 ‘홉스 위드 유(Hopes with U)’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의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굿네이버스에 기부되어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내 아이와 더욱 의미있는 키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롯데호텔은 나이키 홍대와 협업하여 아이가 직접 모자나 티셔츠를 디자인할 수 있는 ‘키즈 나이키 바이 유(Kids’ NIKE BY YOU)’패키지를 선보이며 나이키 홍대와 인접한 3곳의 호텔(롯데호텔 서울/L7 홍대/롯데시티호텔 마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에 위치한 6곳의 롯데호텔에서는 아이 맞춤 패키지 ‘키즈 스페셜 데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은 5월 줄을 잇는 연휴에 연박 혜택을 내세운 ‘패밀리 먼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캐릭터 룸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롯데호텔 서울 ‘헬로카봇 프렌즈’패키지와 고래를 콘셉으로 꾸민 롯데호텔 울산 ‘헬로! 웨일’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롯데호텔은 체험형 패키지를 이용하고 싶다면 롯데호텔 월드 ‘롯데월드 퍼레이드’ 패키지, 롯데호텔 제주 ‘마이 리틀 엔젤’패키지, 롯데호텔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패키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체인별 구성 및 날짜, 가격 등은 상이하며, 세부사항은 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해 회현동에 위치한 검벽돌 집에서 제과제빵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벽돌 집은 서울시와 함께하는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지역민을 위한 예술 문화 프로그램 및 클래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희망하며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롯데호텔은 ‘케어 컴퍼니(Care Company)’로서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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