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친애저축은행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산불피해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와 경북지사로 전해져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현금 지원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의 경제회복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권 제공에도 활용된다고 JT친애저축은행은 설명했다. 해당 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 금융사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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