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웰컴마이데이터를 통해 이자절감 혜택을 내세운 맞춤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웰컴저축은행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대출 상품을 안내한다. 고객은 이용 가능한 상품 중 최저금리 및 최대한도 상품이 최우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JT친애저축은행 ▲DB저축은행 ▲키움저축은행 ▲인성저축은행 ▲HB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6개사다. 추후 예가람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은 전산 개발을 마치는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 서비스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근거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자신의 자산정보를 웰컴마이데이터에 연동하고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은 이 서비스가 고객의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기에 여러 차례 서비스를 이용해도 부담이 되지 않으며 대출 상품 이용 계획 수립에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맞춤대출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부채관리 리포트에서 고객은 자신의 ▲DSR ▲보유 부채 ▲월 평균 부채 상환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기반 맞춤대출 서비스는 금융소비자가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대출이자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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