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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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4일 발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전날의 23만4301명보다 10만명 이상 감소한 12만719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2일 9만9562명 이후 41일 만의 가장 적은 수치다. 누적 확진자수는 1400만1406명으로 집계됐다.

주말과 휴일 검사 수 영향과 확진자 감소세가 함께 맞물리면서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위중증 환자 또한 1108명으로 전날보다 20명이 줄었다. 사망자는 218명으로 마찬가지로 전일 기록인 306명보다 88명 감소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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