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석 SK가스 대표. 사진=SK가스
윤병석 SK가스 대표. 사진=SK가스

윤병석 SK가스 대표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

SK가스는 윤병석 대표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약속한 뒤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표는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윤 대표는 ‘탄소배출 줄이고! ESG경영 실천하고!’라는 슬로건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윤 대표는 “SK가스는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탄소 중립과 탈플라스틱의 흐름 속에서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며,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다음 참여 주자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를 지목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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