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상품 추가 구성
AI 상품 추천, 프리오더 펀딩 등 폭 넓은 서비스 제공

사진=바바패션 
사진=바바패션 

​바바패션의 자사몰 ‘바바더닷컴’이 2021년 9월 종합몰인 토탈케어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9일 바바패션은 2016년 11월 오픈한 바바더닷컴이 2019년 530억원의 매출과 2020년 700억원의 매출 등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오는 9월 종합몰인 토탈케어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5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입점시켜 연 매출 1천500억 원을 목표로 하며, 여성, 남성, 스포츠,아동 패션 카테고리를 비롯해 뷰티와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상품군을 추가 구성해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초개인화 AI 상품 추천, 프리오더 펀딩 등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혜택 등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11월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 특집 방송이 패션 카테고리 최고 매출인 3억원을 기록하는 한편, 동시접속자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 라이브 커머스 및 영상 컨텐츠를 또 다른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바바패션 관계자는 “이번 쇼핑 라이브 결과 20대 위주의 컨텐츠 라이브 쇼핑이 3040대에서도 높은 반응을 이끌어냄에 따라 앞으로 폭 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분야의 셀럽과 인플루언서, 스타일리스트 등을 진행자로 섭외해 네이버와 전략적으로 쇼핑 라이브 진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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