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국가 프로젝트

사진=웅진씽크빅
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교육부의 이러닝 세계화 프로젝트인 ‘LEAD이노베이션’ 그룹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LAED이노베이션그룹은 교육부가 이러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국내 우수 에듀테크기업의 교육콘텐츠를 선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웅진씽크빅은 LAED이노베이션그룹 선정으로 인해 2년간 해외 국가와의 교류 시 홍보, 공교육 현장 활용을 장려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웅진씽크빅은 2014년 업계 최초로 태블릿PC를 활용한 독서-교육 플랫폼인 웅진북클럽을 출시하며 스마트교육을 선도해왔다. 특히, 연간 2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AI분석기술을 포함한 에듀테크 관련 기술특허 13건을 확보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올AI학교수학 등을 필두로 에듀테크의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이와 연계한 해외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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