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론칭,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직접 제공

사진=교원그룹
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자사 직영 공부방 브랜드 교원 더퍼스트러닝센터가 사업 진행 1년여 만에 직영점 300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론칭한 교원 더퍼스트러닝센터는 전국 어디에서든 운영 가능한 초중등 전 과목 공부방이다. 본사에서 직접 지원 및 관리하는 직영 공부방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부방 원장의 수업 준비 및 운영 부담을 덜고 학생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교원그룹만의 차별화된 몰입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또한 원장들에게 정착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초기 정착 지원금, 태블릿PC를 포함한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출발과 정착에 필요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교원그룹 ‘빨간펜 수학의 달인’의 수학 학습법과, 영어 교육 콘텐츠 ‘교원더퍼스트잉글리시’를 적용했다. 여기에 학과 진도에 도움을 주는 EBS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교 진도를 채울 수 있도록 했다.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전집 브랜드 ‘교원 올스토리’ 전집을 각 공부방에 배치해 미니 독서존을 마련헤 독서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이를 활용해 독서 캠페인 ‘일십백 프로젝트’(1일 10분간, 연 100권 읽기) 독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학습 시간 관리도 눈에 띈다. 학생 수준에 맞춰 학습 과목, 학습량, 학습 수준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시간을 관리함으로써 올바른 공부 습관을 만들어주는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수준별로 아이에게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다.

교원 더퍼스트러닝센터 관계자는 “교원 더퍼스트러닝센터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학습 서비스 제공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매일 꾸준한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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