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대한민국 최고 기업 리더들을 위한 품격 있는 교류의 장인 ‘신한커넥트포럼’ 3기를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2022년 1기로 시작한 신한커넥트포럼은 1, 2기 340개 법인, 3기에는 110개 법인이 회원으로 참여해 명실상부 최고의 포럼으로 자리 잡았다.17일 개강식에서는 권오현 서울대학교 이사장과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를 초청해 ‘기업경영과 리더십’ 및 ‘미 대선에 따른 금융시장 환경 변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개강식에는 신한금융그룹사 경영진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향후 신한금융그룹만의 광범위한 네
NH투자증권은 ‘NH 드림팀 목표전환형랩 1호’ 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NH 드림팀 목표전환형랩 1호’는 복수(엔에이치아문디자산운용·비엔케이자산운용·토러스자산운용)자문기관의 운용전략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축하고 NH투자증권 랩 운용부가 시장 상황에 따라 각 자문사별 균등 배분 비율을 조절해 목표 달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이 상품은 중·소형주 종목 발굴 능력과 심층적인 연구 역량을 통해 검증된 운용능력을 보유한 엔에이치아문디자산운용, 주도주 투자·섹터 로테이션에 강점인 비엔케이자산운용, 반도체·IT와 성장주 투자에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용자 대상 ‘사료(史料)·에피소드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유진투자증권의 이용자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유진투자증권(과거 서울 증권 포함) 관련 사료(史料)와 에피소드다.이는 ▲사진 ▲동영상 ▲통장 ▲전표 ▲주권 등 형식과 내용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와 관련된 역사적 자료가 있다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 직원과의 에피소드와 투자 성공담 등 회사와 관련된 이야기와 추억이 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43만6047주를 추가로 매입하고 보통주 111만9924주 소각을 결정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로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으며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 규정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먼저 셀트리온의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 주식 43만6047주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750억8만4000원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17일 종가 17만200
코스닥 상장사 GRT가가 중국 최초로 다공질물질을 활용한 필름의 양산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양산을 시작한 제품들은 입신정밀, 남사과기 등 중국 본토 상장사향으로 공급된다. 회사는 현재 두 개 고객사로부터 3000만위안(약 57억 450만원)규모의 초도물량을 수주받았다고 전했다.공장에서 발생되는 휘발성 오염 물질을 회수하거나 CNC 장비 세척 후 물과 용매를 분리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초도물량의 성공적인 공급 이후 수주규모의 점진적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GRT 측은 밝혔다.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2018년부터 대만공
코스닥 상장사 엔케이맥스가 설립 22년여만에 기업회생신청에 돌입했다. NK세포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2021년 11월 한때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한 바 있지만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달 25일 종가 기준 1727억원 수준으로 쪼그라들며 주식시장에서도 어려운 회사 상황을 대변했다. 최근 3년간 영업손실만 1579억원에 이른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엔케이맥스는 “17일자 이사회에서 경영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보전을 위해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향후 대책으로 “기업회생절차와 관련
레이의 주가가 지속 하락하면서 기발행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이 최저조정가액을 하회하는 수준까지 조정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신규로 발행한 2회차 CB의 전환가액이 기발행 1회차 CB 리픽싱(시가 변동에 따른 전환가액조정) 최저한도를 밑돌면서, 최초 계약에 따라 리픽싱 하한선이 무효화된 탓이다.과도한 리픽싱으로 전환물량이 급증하면서 주가 부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다만 업계에서는 레이 CB투자자들이 주식전환 대신 투자금 회수 수순을 밟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주가 부진이 고착화되면서 장내매도를 통한 차익실
삼성증권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동시접속자 1000명 돌파를 기념해 구독자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3일까지 진행한다.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 팝’에서 진행되는 리서치 라이브 방송은 삼성증권의 대표 분석가들이 출연해 시황을 분석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콘텐츠로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4시에 라이브로 방영된다.방송 주제는 요일별로 각기 다르게 편성된다.월요일에는 한 주를 시작하며 국내 증시 관련 투자 아이디어를 알아보는 ‘주간 유망종목’, 화요일에는 해외 증시의 주요 이슈와 대응 전략을
코스피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금리 인하 지연 발언에도 외환 당국의 환율 구두 개입 발언 속에 하락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09.63 대비 25.45포인트(-0.98%) 내린 2584.18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59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11억원, 1787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NAVER(0.06%)가 상승한 채로 장을 마쳤다. 이외 모든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자동차 업종 현대차는 전장 대비 850
친환경 작물보호제 기업 인바이오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진행하고 있는 살균제 신약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으며, 내년부터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17일 인바이오는 “전세계 살균제 시장이 204억 달러(28조 5000억원) 규모에 달하며 신젠타(Syngenta)와 코르테바(Corteva), 바이엘(Bayer), 바스프(BASF) 등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나, 기존 물질의 저항성 문제가 대두돼 신약 개발이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개발중인 살균제 신약은 탄저병과 흰가루병 각각에 대해서 100%의 살균효과(국내 살균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한익재)가 7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절차를 완료하고, 글로벌 메이저 기업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오는 12일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에이치PE)를 대상으로 발행한 7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이 납입 완료됐다.신종자본증권은 회계상 자본으로 인식돼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에이치PE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이 없는 형태로 투자에 참여했으며 현재 최대주주인 디오홀딩스와 함께 공동 경영에 나설 예정이다.디오가 이날 공시한 임시주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한국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입률이 영국과 일본 등에 비해 저조하다며 정부가 비과세 혜택을 1억까지 늘려야 한다”고 제시했다.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66호 ‘투자중개형 ISA 도입 성과와 과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리포트에선 투자중개형 ISA가 도입된 후 3년 간의 ISA 시장 변화와 특징을 4가지로 분석하고 ISA 활성화를 위한 개선 과제·시사점을 제시했다.2021년 도입된 투자중개형 ISA의 변화 특징으로는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온 점이다. 특히, 투자중개형 ISA의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가운데, 신상품과 고빈도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재고 규모 건전화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4대 전자제품 전문 유통사인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은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3조 8697억원 ▲3조 3368억원 ▲2조 6101억원으로 점차 감소하는 양상이다.다만, 2022년 영업손실 520억원에서 2023년 영업이익 8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부가세 환급 효과(356억원) 등 일회적 요인이 작용한 영향이다.당기순손실의 경우 ▲법인세 ▲금융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자회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사람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을 거쳐 키이스트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한 매니지먼트 전문가 김형대 대표가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블레이드엔터와 손잡고 키이스트 시절부터 함께했던 조보아, 지혜원, 장윤주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했다.블레이드엔터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상승을 견인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을 위해 ‘엑스와이지’라는 별도의 매니지먼트 자회사를 설립했다”며 “기존에
하나증권이 ‘내 자녀 투자 첫걸음’이라는 이름으로, 비대면 자녀계좌개설 이벤트를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1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내 자녀 투자 첫걸음은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 손님 가운데 하나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한 적이 없는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다.가족관계 증명이 가능한 보호자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2주 내에 신청하면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이를 통해 총 3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주식 2만원 상당 또는 미국주식 10달러 상당의 주식매수 쿠폰을 증정하며, 주식을 주문한 다음날 개설한 계좌로 입금된다.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센터는 ‘상반기 반도체 및 AI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개최하며 디지털 이용자 중 우수 이용자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1부는 류영호 NH투자증권 기업분석부 연구원이 반도체 섹터 전망과 투자 유망 종목에 대해 강연한다. 2부는 손정우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매니저가 인공지능(AI)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아울러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NH투자증권은 “반도체 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홍보대행사인 IR큐더스의 모회사 큐더스가 지분 투자에 나서 이목을 끈 바이오기업 디앤디파마텍이 내달 2일 코스닥 입성한다.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경쟁력과 더불어 비만 치료제 시장 확장에 주목해 다수 재무적투자자(FI)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이사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비만 및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는 디앤디파마텍이 내달 2일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슬기 디앤디파
한국벤처투자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산하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평가한다.53개의 법적 의무사항 관련 정량지표와 8개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관리·감독 적정성 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
중동 불확실성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K웹툰의 수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17일 코스닥 상장사 수성웹툰은 “자회사 투믹스의 영미권 인기 웹툰 톱10의 페이지 뷰가 1억건에 육박해 고환율이 지속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환율 수혜를 보게 된다”고 전했다.투믹스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영미권 최다매출 톱10 웹툰의 페이지뷰는 9553만건으로 월평균 1194만뷰에 이른다.콘텐츠 판매는 미달러로 결제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우호적 환율이 계속될 경우 상당한 환차익이 기대된다.지난해 8월 수성웹툰은 투믹스의 지분 41%를
코스닥 상장사 엔터파트너즈가 기업인수(M&A) 시장에서 화제의 매물로 떠올랐다. 다수의 재무적투자자(FI)가 엔터파트너즈 M&A에 뛰어들면서 460억원 규모의 외부자금이 유입될 전망이다.당장 잠재적 최대주주로 떠오른 것은 구주인수에 이어 유상증자를 계획한 전략적투자자(SI) 알에프텍이다. 다만 460억원 규모의 M&A 대금 중 300억원의 물량이 전환사채(CB) 형태로 FI 측에 배정되면서 향후 지배구조 변동 관련 변수가 커졌다.16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엔터파트너즈 M&A를 설계한 핵심 인수자는 알에프텍이다. 알에프텍은 IT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는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ETF 기초지수는 ‘미래에셋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지수(MiraeAsset Global On-Device AI Index)’로, 온디바이스AI 생태계 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한다.‘온디바이스AI’란 사용자의 기기(디바이스)에서 AI 연산이 바로 수행되는 것을 말한다. 외부 서버로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