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 ‘클림트 & 뮤직 콘서트 with 빛의 벙커’가 오는 25일 열린다.제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 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테마로, 클래식 음악연주와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클림트, 에곤쉴레 등 당대 비엔나 작가들의 작품을 무대 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또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김재원, 소프라노 석현수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와 미술 전문해설사 이승민이 참
메가박스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의 영어 자막 버전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은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 문제를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상을 수상한 데 이어, 개봉 첫날 56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또 영화 곳곳에 숨겨진 메타포를 찾는 재미가 있어 벌써부터 N차 관람 열풍의 조짐도 보인다. 특히 사운드의 미학을 중시하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답게 이번 영화는 돌비 애트모스로도 제작된 것은 물론 음악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장면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복합문화형 해양레저페스티벌 ‘2019 한국해양레저쇼’가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3일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장비와 의류, 액세서리, 안전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부문과 일반 시민 대상 해양레저 관련 체험 부문, 바다를 배경으로 뜨거운 펼칠 대회 부문, 해양환경 캠페인 및 썸머 뮤직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로 가득하다.전시는 행사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해양
㈜한국로슈는 30일 환자와 소외 이웃을 위한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Volunteer Together)’를 출범하고,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구세군과 함께 사내에서 암 환자를 위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힐링키트(Healing Kit)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볼룬티어 투게더는 한국로슈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이들이 연간 1000시간의 봉사 시간을 달성하면 1000만원을 적립해 내년도 힐링투게더에 추가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봉사활동을 통해 환자와 이웃에게 도움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공사)가 창의적 기업문화 조성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사내벤처 육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전기공사는 전날인 3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사내벤처 대표 이기연 연구원 등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사내벤처 1기’ 출범식을 가졌다.전기공사는 앞서, 지난 두 달 동안 KESCO형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사내공모를 실시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ADD벤처‘팀을 선정한 바 있다. 사내벤처팀에게는 앞으로 3년간 관련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별도의 사무공간도 마련해 줄 방침이다.사내벤처인 ‘ADD벤처’
KFC가 올해 6번째 신규 매장, ‘KFC 구리 돌다리점’을 30일 오픈했다. KFC 구리 돌다리점이 위치한 돌다리 사거리는 근처에 구리 전통시장과 영화관, 곱창 골목 등 상업 지역과 아파트와 빌라 단지 등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KFC 구리 돌다리점에서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 와이파이와 징거벨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집에서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 서비스도 시행한다.또 최근 새롭게 선보인 NEW 징거버거와 NEW 타워버거, 맥주와 함께 즐기는 비어컵 메뉴도 제공할 예정이다.KFC 관계자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명소’ 조사 결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 열린미술관이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용객 총 5,86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휴게소 이용 고객들이 사진명소 1위로 선정한 망향휴게소(부산방향) 열린미술관은 탁 트인 야외에 그리움을 주제로 한 각종 조각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다.2위는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속초
숭실사이버대학교가 2019학년도 2학기 신입생, 편입생 모집을 6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22년 온라인 교육의 역사와 기술을 통해 수많은 동문을 배출한 숭실사이버대는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1/4 수준의 등록금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사이버교육기관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개선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오랜 온라인 교육 운영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통일시대 4차 산업혁명 리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입학장학’·‘성적장학’·‘추천장학’·‘교역자장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새 광고모델인 ‘쿨섹시돌’ 청하와 ‘쿨섹시보스’ 장기용이 함께 한 ‘Dive in Sprite (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TV 광고를 24일 공개했다.이번 스프라이트 광고는 ‘쿨섹시 스타’ 청하와 장기용이 더운 여름 스프라이트와 함께 팍팍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온몸으로 즐기며 빠져들자는 ‘Dive in Sprite(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TV 광고는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여름,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비치룩을 입은 청하가 서핑 보드를 들고
가족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선물로 건강 음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맛은 물론 비타민C나 식이섬유, 홍삼 등 몸에 좋은 원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을 챙기는 것 뿐만 아니라, 주고 받기에도 부담 없다.최근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미네랄군 1위 기업 고려은단은 아기자기한 패키지로 선물하기에도 좋은 ‘허니&유자 비타민C’ 곰돌이 푸 에디션을 선보였다.‘허니&유자 비타민C’ 곰돌이 푸에디션은 영국산 비타민C 1000mg에 국산 유자농축과즙과 국산 벌꿀을 넣어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12가지 디자인의 패
앙블랑이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대표 언론사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개최한 ‘2019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유아용품 물티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앙블랑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8년 브랜드 가치 유아용품 부문 1위 아기물티슈 선정을 각종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12회 연속 수상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앙블랑은 물티슈 전 제품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천연 레이온 100% 및 함량을 높인 친환경 원단, 무향, 비교적 도톰한 평량으로 임산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및 아기를 키우는 고객들로부터 국민 물
하남돼지집이 가맹점 동기부여제 S등급 매장으로 계양구청점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가맹점 동기부여제 시행 이래 7번째 S등급 매장으로 선정된 하남돼지집 계양구청점은 지난해 4월에 오픈해 이제 갓 1년된 매장이다.하남돼지집은 선정과 관련해 계양구청점이 매출, QSC, 본사정책 참여도 등 동기부여제 정량평가 및 SV평가에서 A등급을 6개월간 유지, 최종적으로 S등급 매장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S등급 매장에게는 로열티 50% 감면, 추가줄점비 전액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실제 계양구청점 대표는 국내 유수의 식품업체 영업본부 지점장을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23일 부산지역에서 근무하는 해상직원 150여명과 함께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부산 태종대에서 진행된 ‘안전운항 결의대회’에서는 배 사장과 해상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선박현장에서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고, 승무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또 배 사장은 이날 참석한 해상직원과 함께 태종대 일대를 트레킹 한 후 CEO 특강을 진행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특히, 배 사장은 CEO 특강에서 “우리의 비전은 이익을 내며 지속 성장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진입규제 수준이 중국은 물론 이집트보다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의는 국내 신산업 진입수준의 3가지 덫으로 기득권 저항, 포지티브 규제, 소극행정등을 꼽았다.대한상공회의소는 ‘미국‧일본‧EU등 경쟁국보다 불리한 신산업분야의 대표규제 사례’를 담은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진입규제는 경쟁국들보다 매우 높다. 국제연구기관 글로벌기업가정신모니터(GEM)는 한국의 진입규제 환경을 조사대상 54개국 중 38위로 평가했다. 미국과 일본, 중국은 물론 이집트보다도 낮은 순위다.대한상의는 의료, 바이오, I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점주들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육수당은 점주들과의 소통과 매장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일년에 4차례, 분기마다 점주정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점주 교육에서는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장 운영 노하우와 운영 실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는 전사마케팅의 효과와 키오스크의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는 물론 화성 향남점 점주의 매장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다른
KFC가 오는 27일까지 NEW 징거버거 출시를 기념해 ‘옴팡이’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 한 한정판 제품, ‘옴팡이팩’을 선보였다.‘옴팡이’는 지난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율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다.한정판 ‘옴팡이팩’은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NEW 징거버거와 타워버거를 비롯해, 핫크리스피 2조각, 에그타르트, 콜라, 그리고 옴팡이 인형이 함께 제공된다.현재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옴팡이팩’에 포함된 NEW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다음달 21일 를 중계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오스트리아 빈의 쉔부른 궁전에서 열리는 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매년 10만여 명의 관객, 전 세계 80개국과 함께하는 지상 최대의 여름 클래식 축제다.2004년부터 매년 개최된 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쉔부른 궁전의 독특한 밤 풍경과 아름다운 별빛을 배경으로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참여하며 최고의 명성을 쌓
‘향기’를 활용한 마케팅이 업계를 불문하고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후각은 다른 감각에 비해 1만배 이상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오감 중 가장 강렬하고 민감해 향을 잘 활용하면 소비자에게 자연스레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과 기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일례로 비누, 입욕제 등을 포장되지 않은 상태로 진열해 판매하는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는 특별한 TV 광고나 마케팅 없이 오직 ‘향’만으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연평균 2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한국에서만 약 76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2014년
창작뮤지컬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창작 초연의 막을 올리는 뮤지컬 는 무대 위로 오르기 전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뮤지컬 는 전무후무한 춤 실력으로 현재까지도 ‘무용의 신’이라 불리는 바슬라프 니진스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뛰어난 예술가였지만 정신분열증으로 인해 고독하고 쓸쓸한 삶을 살다간 비운의 천재 발레리노 니진스키의 삶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들여다보게 해준다.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서는 배우들의 노련함과 섬
이연에프엔씨의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이른 더위 덕에 막국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측은 5월 현재까지의 육수당 막국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물막국수는 전년대비 약 56%증가했으며, 비빔막국수는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이는 5월 들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일찍부터 시원한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육수당 물막국수는 살얼음이 들어간 육수와 쫀득한 메밀면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비빔막국수는 특제양념으로 인해 매콤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대표 별미로 꼽히고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스크린 뮤지엄 ’를 오는 30일 단독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영화적 경험으로 탐구할 수 있는 스크린 뮤지엄(EXHIBITION ON SCREEN) 시리즈의 2019 시즌 최신작이다.지난 30년간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유수의 시상식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필 그랩스키 감독의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 ‘미켈란젤로 : 사랑과 죽음’ 등을 잇는 작품으로 마치 미술관에 있는 것처럼 피카소의 생애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