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스크린 뮤지엄 ‘영 피카소’ 단독 상영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스크린 뮤지엄 ‘영 피카소’ 단독 상영
  • 김영권 기자
  • 승인 2019.05.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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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사진=메가박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스크린 뮤지엄 <영 피카소>’를 오는 30일 단독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영 피카소>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영화적 경험으로 탐구할 수 있는 스크린 뮤지엄(EXHIBITION ON SCREEN) 시리즈의 2019 시즌 최신작이다.

지난 30년간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유수의 시상식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필 그랩스키 감독의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 ‘미켈란젤로 : 사랑과 죽음’ 등을 잇는 작품으로 마치 미술관에 있는 것처럼 피카소의 생애와 작품의 감동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 피카소>는 20세기 위대한 예술가 피카소의 명성과 작품에 비해 알려진 바가 없었던 그의 성장과 성공 배경을 담아내 상영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피카소 가족과의 인터뷰, 연인 및 친구들과 주고받은 서신뿐만 아니라 역사학자, 큐레이터 등의 다양한 의견과 자료를 토대로 천재 피카소의 탄생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

또 피카소의 주요 거점인 말라가, 바르셀로나, 파리를 거치는 여정 속 발견되는 피카소의 흔적들을 통해 세 도시가 피카소에게 미친 영향과 그의 초기작을 자세하게 탐구할 수 있다. 더불어 소위 피카소의 청색시대와 장미시대로 불리는 1901년부터 1906년 사이를 집중 조명하여 그의 시작과 작품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관객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박스는 <영 피카소> 상영을 기념해 오는 27일 센트럴점에서 김찬용 전시 해설가와 함께하는 ‘팝콘 클래식’을 진행한다. ‘20세기 예술의 지배자, 피카소’라는 이름 아래 베테랑 전시 해설가의 강연으로 상영 전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다.

이달 28일 코엑스점과 6월 4일 센트럴점에서는 <영 피카소> 영화 상영 후 미술사학자 안현배와 함께 젊은 피카소의 예술 세계와 큐비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클래식 소사이어티 토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영 피카소가 그린 그림으로 만든 프로모션용 엽서 3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매주 월요일 주요 미술관들의 휴관일 아쉬움을 달래줄 1만원에 관람이 가능한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희식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2년이 넘는 제작 기간을 거친 <영 피카소>는 유럽 5개 피카소 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생생함을 담아낸 깊이 있는 작품이다”라며 “메가박스가 준비한 단독 상영 및 특별 이벤트를 통해 좀 더 많은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피카소의 발자취를 따라가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 피카소>는 전국 메가박스 16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러닝 타임은 91분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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