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의 어린이 놀이터가 ‘2019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앤디 로우 RISD 교수, 토마스 요한슨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디렉터, 요시마루 타카하시 오사카 예술 대학 교수 등이 심사에 참여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디자인 어워드다. 위너는 전체 응모작 상위 10% 내 속할 시 수여받는 상이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운정의 ‘H Blue Playground’를 출
상가의 층수는 임대료, 수입자의 유입 등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셈이다. 이 때문에 타 층에 비해 수요자의 유입이 수월한 1층 임대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29일 상가정보연구소가 올 1분기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상업용 부동산 1㎡당 평균 임대료는 2만3150원으로 조사됐다. 임대료가 가장 높은 층수는 ▲1층(3만9900원)이며 ▲2층(2만4300원) ▲11층 이상(2만4000원)이 뒤를 이었다.임대료가 낮은 층은 ▲지하 1층(1만4000원) 이었으며 ▲4층(2
현대제철이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에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현대제철은 지난 28일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H-Steel 아뜰리에(ATELIER)’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공공예술조형물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공개된 공공예술조형물은 현대제철이 올해 초 ‘철이 디자인 하는 자연 놀이’를 주제로 공모해 선정한 3개 작품이다.해당 공모는 조형 예술가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예술작품 창작 및 제작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해, 부드럽고 친근한 철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CEO 조찬간담회’가 28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라는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 권인욱 파주상의 회장, 김성준 렌딧 대표, 서경미 링크샵스 대표, 한정훈 홈스토리생활 대표가 자리했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강연을 통해 “대기업 중심 성장 구조에서 이제는 성장 폭이 더 많이 남아 있는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알짜 입지를 자랑하는 ‘고척4지구’ 시공권을 놓고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맞붙는다. 이들은 내달 29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한 달 동안 조합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예정이다.업계에서는 주택정비사업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양사의 브랜드 인지도나 시공능력보다는 조합의 불안감을 달래줄 업체가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 이 때문에 조합에 유리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있는 이주비 조건을 내건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선 승기를 거머쥐는 데는 앞섰다는 평가가 나온다.서울 구로구 고척동 148번지 일원
인천재능대학교가 지난 20일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 러시아·CIS 고려인 초청직업연수’ 과정의 위탁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28일 인천재능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부터 러시아 CIS 출신 연수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뷰티, 한식조리, 호텔 식‧음료 서비스 관련 위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러시아 및 CIS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3~4세들이 현지 주류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재능대는 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유일하게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 입찰 심사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철도이용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동해선 좌천~태화강 구간 신설 8개 역사( 좌천, 월내, 서생, 남창, 망양, 덕하, 선암, 태화강)와 승강장에 수유실 및 고객대기실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수유실은 이용객의 안전성을 고려해 역무실과 인접하여 설치하고, 2인 이상이 동시 수유할 수 있도록 기능별(기저귀 교환대, 간이주방, 칸막이, 소파, 침대 등)로 분리 배치할 계획이다.또 수유실 출입문은 역무실에서도 원격통제가 가능하도록 자동 출입문으로 설치하고, 내부공간은 친환경 마감자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명소’ 조사 결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 열린미술관이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용객 총 5,86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휴게소 이용 고객들이 사진명소 1위로 선정한 망향휴게소(부산방향) 열린미술관은 탁 트인 야외에 그리움을 주제로 한 각종 조각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다.2위는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속초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전통시장 체험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강원 산불피해 지역에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기부와 코레일이 매년 지역 대표시장 20여곳을 선정해 정기 운행하는 전용 열차다.강원지역 특별열차는 지난 4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와 고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증편됐다. 해당 열차는 다음달 25일 속초중앙시장으로 첫운행되며 고성 거진시장 등 총 4회 운행이 예정돼 있다. 열차 내 특별이벤트 칸에는 강원지역 전통시장의 특산품과 먹거리 등도 마련했다.열차 이용
코레일 한국철도공사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1,230명 채용 계획을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도 1,488명을 채용해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 취준생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원서접수 일정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다.이와 관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채용 대비 취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30일까지 모집 중인 에듀윌 코레일 취업 서포터즈는 에듀윌 코레일 NCS 대비 도서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리뷰 작성 미션을 수행한다.에듀윌의 코레일
LH가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설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LH는 건설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0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의 올해 공모주제 첫 번째는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와 ▲토목시공 ▲도시계획 ▲재해·재난·안전관리 ▲SMART 인프라 기반 관련 기술이다.두 번째는 첫 번째 주제를 지난 3월 구역지정이 완료돼 LH가 개발 예정인 ‘진천성석 도시개발사업’에 적용한 기술이다.첫 번째 주제에 대한 응모는
부영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했다.26일 부영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곽경조 창신고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칠판 30대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상남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는 데 이어, 지난 3월 말 진해신항중학교와 전자칠판 15대 기증 약정식을 갖는 등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하기로
고용노동부가 대우건설 전국 건설현장 51곳을 점검한 결과 40곳에서 안전관리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노동부는 이 중 13곳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할 예정이다.노동부는 올해 대우건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사망하는 듯 잇달아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대우건설 전 현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감독 대상 공사장의 78.4%인 40곳에서 모두 131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지난 1월 대우건설 경기도 시흥 건설현장에서는 숯탄 교체작업 중 근로자 2명이 질식으로 숨
그동안 초기 보증금 부담으로 인해 저소득층을 위한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가 어려웠던 가구들이 보증금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26일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저소득층이 입주하는 경우 500만원 가량의 초기 보증금을 받지 않거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 주택을 매입 후 시세 30%로 임대하는 주택을 의미한다. 전세임대주택은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 주택을 임차 후 재임대, 입주자는 임차보증금에 대해 연 1∼
호반그룹이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5일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 울타리 페인트칠 등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호반의 호반호텔&리조트 70여명 임직원들은 서울대공원 내 어린이동물원의 낡은 울타리를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단장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호반그룹 가족이 된 호반호텔&리조트 임직원들의 첫 봉사활동이며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의 103번째 활동이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소라 매니저는 “페인트칠 경험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서울대공원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무난하게 참여할 수 있었
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폐업 및 재기를 위해 재기지원사업(재기컨설팅, 재기교육, 재창업 지원 등) 지원 규모를 지원인원 지난해 1만1675명에서 올해 2만8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폐업지원 컨설턴트 양성사업’을 통해 폐업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해 재기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컨설턴트 교육(올해 약 600명), 교육과정 및 컨설팅 매뉴얼 개발 등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게임을 하는 직장인 중 60%는 현금 결제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25일 잡코리아는 게임분야 전문 취업포털 게임잡과 함께 직장인 783명의 모바일 게임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평소 모바일 게임을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65.0%로 나타났다.모바일 게임을 한다는 응답자는 20대 직장인이 74.1%로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 직장인 그룹 역시 65.6%로 평균을 넘었다. 반면 30대 직장인 그룹의 경우 59.3%가 모바일 게임을 한다고 답해 평균보다 낮은 수
포스코건설이 최근 604억원 규모의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는 연면적 7만9987㎡,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최신식 냉동·상온 보관창고시설이다. 향후 수도권 내 핵심 물류센터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화물을 차량에 직접 실을 수 있는 차량 하역장이 전 층에 마련돼 있어 신속한 물류 이동이 가능하다. 하역장 최대 폭이 동일한 규모의 물류센터보다 긴 33m라서 많은 화물을 동시에 실을 수 있다.서울까지 1시간, 기흥동탄IC까지는 15
호반그룹이 김상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지난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주관해 진행했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당초 목표로 삼은 해시태그 2만건을 달성, 공식적인 활동이 종료됐다. 이후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김상열 회장은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경전선 완사역을 종합교통 테마역으로 만들기 위해 철도공사, 수자원공사, 사천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철도공단, 철도공사 및 수자원공사는 완사역 광장·주차장 등의 유휴부지 유상 사용허가와 관광열차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사천시는 철도 인프라의 구체적인 활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이번 테마역 조성으로 관광객 증대, 사천 특산물 판로 개척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수익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4개 기관이 협업할 예정이다.석호영 본부장은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23일 부산지역에서 근무하는 해상직원 150여명과 함께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부산 태종대에서 진행된 ‘안전운항 결의대회’에서는 배 사장과 해상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선박현장에서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고, 승무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또 배 사장은 이날 참석한 해상직원과 함께 태종대 일대를 트레킹 한 후 CEO 특강을 진행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특히, 배 사장은 CEO 특강에서 “우리의 비전은 이익을 내며 지속 성장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