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16일 CJ오쇼핑에서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첫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이날 오후 10시45분부터 11시50분까지 65분동안 진행된다.방송에서는 한샘이 2019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네 가지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모던 차콜’, ‘모던 화이트’, ‘모던 내추럴’, ‘모던 클래식 화이트’ 등이다.‘한샘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는 주방, 욕실부터 바닥재, 벽지, 도어, 조명, 빌트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주택 리모델링에 관한 모든 아이템을 원스탑 공간 패키지로 제공
KCC가 서초구와 함께 도심 속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한 ‘KCC 숲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KCC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용허리근린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KCC 임직원을 비롯해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서초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탁월한 이팝나무 기념수 한 그루와 조팝나무 400그루를 심었다.또한 어린 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하고, 공원 내 환경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칠이 벗겨진 외벽과 놀이기
자영업 과밀화로 인한 사업실패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을 업종별로 파악해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정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4일 금융 브리프에 게재한 ‘생활밀착형 자영업자 대출의 건전성과 경쟁 관련 정보의 활용’ 보고서를 통해 상권별 영업 현황을 나타내는 ‘자영업 정보 통합 DB’ 구축을 제안했다.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2017)에 따르면 숙박·음식점업 생존율은 5년 생존율은 18.9%로 5년 연속 최하위다. 도·소매 업종 5년 생존율은 25.4%로 전 업종 평균 (28.5%)에 미치지 못한다.이에 서정호 연
쿠팡이 올해도 공격적 투자를 이어간다고 밝혔다.15일 쿠팡이 발표한 외부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매출 4조4227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 성장률은 2017년 40%에서 지난해 65%로 뛰어올랐다. 쿠팡의 2018년 영업손실은 1조970억 원으로 집계됐다.쿠팡은 지난해 공격적 투자를 통해 전국 12개 지역의 물류센터를 24개로 늘렸다. 37만 평, 축구장 167개 넓이의 물류 인프라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되는 익일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의 핵심 시설로 꼽힌다. 이를 통해 지난해 쿠팡은 2만4000명을 직간접 고용했고,
CU(씨유)가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과 함께 한강여의도 편의점 1,2호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2일 열린 오픈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차창규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 이사장, BGF리테일 김완우 상무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한강여의도 1, 2호점은 서울시가 독립유공자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한강공원 매점 11곳 중 2곳의 운영권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허가했으며,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은 CU와 가맹계약을 체결했다.‘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이 한
새벽배송·신선식품 사업이 이커머스 승부처로 떠오르며 대다수 업체가 해당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 가운데 ‘특가전략 외길’을 택한 위메프가 3년 연속 적자 개선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2년 전 기업 슬로건을 ‘특가대표! 위메프’로 변경한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특가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마케팅은 소비자 호응을 이끌며 위메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프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4조2000억원이었던 전년 대비 28.6% 성장했다. 지난
GS리테일이 재난재해 발생 지역 피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4일 강원 고성·속초·강릉·동해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일대 지역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빚어진 가운데 GS리테일의 발 빠른 긴급지원은 빛을 발했다.산불 발생 다음 날인 5일, GS리테일은 생수, 컵라면, 간식, 화장지, 매트 등 생활필수품과 먹거리 1000인분 등을 신속하게 지급했다. 특히 편의점 GS25는 사고 발생 시점부터 관련 매뉴얼을 가동하고 대기 근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동남아 음식 열풍에 힘입어 베트남 인기 음식인 분짜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세븐일레븐 ‘맛8도시락’은 전국 팔도를 넘어 세계 유명음식의 맛을 팔로우(Follow)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도시락 시리즈다.이번에 선보인 분짜 도시락은 ‘맛8도시락 베트남편’으로 양상추와 로메인, 갈비 양념을 바른 숯불 돼지고기를 토핑해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다. 분짜 도시락은 오는 16일 출시되며 시즌 한정 운영한다.세븐일레븐은 최근 동남아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배경
쿠팡은 ‘완구선물관’ 테마관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다가올 어린이날에 맞춰 선보인 쿠팡의 ‘완구선물관’은 74만여개 완구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인기 있는 완구선물을 제안하는 ‘엄마, 아빠! 이거 사주세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야!’ 등 연령·가격·캐릭터별 코너를 마련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또 쿠팡은 최대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완구인기 선물 할인관’과 매주 새로운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가전 컴퓨터 선물 할인관’을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 ▲레고 ▲마텔 ▲타이니러브 ▲요괴메카드 등 국
위메프에서 운영하는 히든프라이스가 오는 10일 ‘더싼데이’ 슈퍼반값타임 행사에서 애플 에어팟, 공기청정기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히든프라이스 더싼데이는 인기 브랜드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 대비 반값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히든프라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에어팟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맥포머스 스팀 마스터 304P세트를 선보인다.이벤트는 1차(자정~오전 9시), 2차(오후 12시~오후 3시) 총 2회 응모할 수 있다. 히든프라이스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7만9000원,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12
홈플러스와 한국P&G는 ‘2019 플레이컵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풋살 페스티벌은 6월 8일까지 두 달간 홈플러스 일산점을 시작으로 부산가야점, 동대전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등 6개 점포 HM 풋살 파크에서 차례로 진행된다.주최 측은 “우리나라 축구 꿈나무 양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대형마트와 제조사가 손잡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쇼핑 공간을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 체험 플랫폼으로 매장을 변신시켜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고객의 유입도 꾀할 것이다”고 전했다.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클럽 120
CU가 올해 도입한 ‘홈 택배 서비스’ 이용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7일 CU에 따르면 홈 택배 서비스 이용 건수가 서비스 시작 3개월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홈 택배란 고객이 직접 편의점을 찾아가 택배 물품을 부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고객이 직접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 배송 기사가 찾아와 택배 신청을 대행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다.CU는 “지난달 홈 택배 이용 건수는 지난해 12월보다 무려 212.7%, 3배 이상 뛰었다”며 “일평균 이용 건수 또한 도입 초기보다 2.5배나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특히 서울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더현대닷컴’의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이 모바일 쇼핑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50대 이상의 ‘시니어 엄지족’을 잡기 위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 글자 크기를 키우고 이미지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해 가독성을 높이고, 유사 상품 추천 기능 등을 강화한 게 핵심이다.개편된 모바일 앱은 ‘시니어 엄지족’의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해 가독성을 높였다. 할인 행사 안내나 상품설명 등의 글자 크기를 개편 전보다 최대 30% 가량 키우고, 상품 이미지 수도 3배 이상 늘렸다. 또한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4월 8일 티몬데이를 통해 1000여종의 파격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수량 999개 이상 준비한 딜이 649개로 언제 티몬에 접속하더라도 파격적인 할인의 타임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강화했다.8일 0시부터 삼성애드워시 21kg드럼세탁기를 온라인 최저가 대비 21% 더 할인한 89만원에 판매한다. 오전 1시에는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6일 왕복항공권(59만 9000원)을, 오전 9시에는 4월 출발 제주 편도항공권(티웨이, 4900원) 등을 판매한다.오후에도 타임특가상품은 계속된다. 네이쳐러브메레
롯데백화점이 사진 카테고리 킬러샵인 291 photographs’를 오픈해 매장에 문화를 접목한 신개념 ‘아트 비즈니스 플랫폼’ 매장으로 탈바꿈한다.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달 11일 잠실 월드타워 에비뉴엘 5층에 약 661㎡(200평)규모로 입점하는 291 photographs’(이구일 포토그랩스)’는 카메라, 스튜디오, 서적, 대규모 사진 작품과 같이 사진과 관련된 모든 제품과 경험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사진 관련 복합 문화 공간이다.291 photographs’는 예술에 기반을 둔 매장을 뜻하는 아트 비즈니
온라인 시장에 새벽배송 바람을 불러온 마켓컬리가 해당 사업으로 되레 발목을 잡힐 위기에 놓였다. 출범 이후 적자상태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경쟁업체들이 하나둘 전국 새벽배송에 나섰기 때문이다.마켓컬리는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상품을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서비스로 2015년 야심차게 등장했다. 당일 수확한 채소·과일 등 고급 신선식품의 초고속 배송은 소비자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실제 마켓컬리 매출은 첫해 30억원에서 지난해 1500억원으로 급증했다.시장규모도 커졌다. 농촌진흥청 분석(2018)에 따르면 국내
국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티몬과 쿠팡이 자체브랜드(PB·Private Brand) 제품군 확대를 통해 PB시장 우위 선점에 나선다.현재 이커머스 3사 중 PB상품을 판매하는 곳은 위메프를 제외한 티몬과 쿠팡 두 곳이다. 티몬은 2017년 3월 자체브랜드 ‘236:)’을, 쿠팡은 같은 해 7월 ‘탐사’를 선보였다. 생필품 위주로 시작한 이커머스 PB상품은 현재 식품을 비롯해 헬스·인테리어·반려동물·패션까지 확대됐다.이처럼 양 사가 PB상품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반면 위메프는 기존의 특가전략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
정부가 날로 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더 큰 칼을 빼어 들었다. 지난해 8월 카페 내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규제를 시작한 것. 하지만 쓰레기 문제 해결에는 역부족이다. 전체 플라스틱 생산량의 절반에 달하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잡기 위한 규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장면적 165㎡ 이상의 슈퍼마켓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됐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달부터 배달앱 최초로 음식점 매출 정산 주기를 주 단위에서 ‘일 단위’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의 프리미엄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이용 업주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일주일 동안의 음식 판매대금을 매주 수요일 일괄 입금해온 배달의 민족이 앞으로는 매일 음식값을 입금한다. 정산 기간은 최소 4일로 월요일 매출은 금요일에, 화요일 매출은 차주 월요일에 입금되는 방식이다.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이번 정산 주기 단축이 음식점 현금흐름 개선에 큰 도움을 되기를 기대한다”며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최고경영자상과 우수 브랜드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샘은 지난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플라자 그랜드블룸에서 진행된 ‘2019 제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대표이사 최양하 회장이 개인 부분에서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고, 소비자조사부분 ‘2019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SNS 우수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최양하 한샘 회장은 20년 이상 기업을 이끈 전문경영인으로 2017년 업계 최초 매출 2조원을 달성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시킨 점을 높이 평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고객에게 일회용 비닐봉투를 제공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환경부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2000여곳과 매장 크기 165㎡ 이상의 슈퍼마켓 1만1000여곳, 백화점, 복합상점가(쇼핑몰) 등을 점검해 일회용 비닐봉투 제공시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대규모점포·슈퍼마켓과 점포 내에 입점한 임대업체가 규정을 위방했을 때는 입점업체과 관리 주체 중 관리 및 운영 주체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최고 300만원이다.다만 이미 트레이에 포장된 제품을 제외한 생선이나 고기, 두부처럼 액체가 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