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의 실제 임상자료(RWD, Real-world data) 논문이 국제 암 학술지 ‘BMC(BioMed Central) Cancer’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실제 임상자료는 2014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서울대병원(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팀)과 삼성서울병원(소화기내과 이준혁 교수팀)이 이뮨셀엘씨주를 처방받은 59명의 간암환자와 처방 받지 않은 간암환자 59명의 재발 없는 생존과 안전성 데이터를 비교한 연구결과다.실제 임상자료에서 이뮨셀엘씨주를 처방 받은 간암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은 유럽시장에 선보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FINOMEL, 국내 제품명 위너프)에 대한 품질 검증 과정을 마치고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부산항에서 첫 선적될 피노멜은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박스터를 통해 시판 허가가 완료된 영국을 비롯한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유럽 국가에 공급된다.아시아권 제약사가 종합영양수액 완제품을 세계 최대 시장인 유럽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산 시설 기준으로는 비(非)유럽권 공장 중 최초다.JW생명과학은 2013년 박스터와의 독점
국민권익위원회와 교육부는 사학에 대한 신뢰성이 저하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이번달 10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두 달간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는 국민권익위 서울·세종 종합민원사무소에 설치되며 대검찰청·경찰청·감사원·국세청 등 주요 수사·조사기관도 참여한다.신고대상은 ▲횡령·회계부정 ▲교직원 특혜채용 ▲보조금·국가장학금 부정수급 ▲입학·성적 관련 부정청탁 등 사립학교 및 학교법인과 관련된 부패·공익침해행위와 부정청탁행위다.접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가 ‘미에로 헬스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미에로 헬스서비스는 삼성 헬스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동시에 ‘걷기 목표 달성’과 ‘퀴즈’, ‘동영상 시청’ 등의 미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미에로 헬스서비스에 가입한 후, 미에로화이바 공식 페이스북의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미에로화이바 배너가 뜨는 화면의 캡쳐 이미지를 작성하면
중앙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에너지시티 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중앙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데이터 기반 지속가능한 스마트에너지시티 실증 사업에 선정돼 세종시 5-1블록에 스마트 소사이어티를 구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여러 기관들이 협업하며, 스마트에너지시티 분야 전문가인 박세현 중앙대 교수(전자전기공학부)가 총괄책임을 맡는다.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중앙대는 8월 국내 유일의 에너지데이터 전문 센터인 ‘AI 기반 에너지 공유 데이터 센터’를
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가 인사혁신처 2019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전국 510명이 지원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본 전형의 최종합격자 140명 중 강원지역에서는 총 12명이 합격했다.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는 김자은(영어영문15), 김주희(국어국문14), 박미선(응용생명13), 배지현(경영13), 서판종(글로벌행정13), 이동현(패키징12)학생 등 강원도 내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는 학과 내 석차비율 10% 이내,
숭실대학교는 지난 3일 한국저작권보호원과 건강한 저작권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 예배실에서 ‘SW, 그리고 저작권보호의 미래’를 주제로 제31회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SW) 및 저작권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SW 및 저작권 이슈에 관한 정보 공유와 세미나·포럼 등 공동 개최 ▲저작권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 공동 추진 ▲기타 협약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황준성 숭실대
손해보험 10개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판매허가 취소 사건과 관련해, 보험금으로 부당지급된 인보사 판매대금 환수를 위한 민·형사소송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소송에는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이 참여했다.법무법인 해온은 5일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보험금 환수액은 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
세종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공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70.1%라는 높은 공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공대 관련 정부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세종대학교는 정부가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및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2015년 1기로 선정돼 110억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SW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R&D역량강화 선순환 모델 기반의 ‘실무중심형 SW우수인재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이를 위해 세종대는 2017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지난 4일 영국대사관에서 ‘A cup of GSK, A cup of IPT’를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미디어데이에는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 줄리엔 샘슨 GSK 한국법인 사장, 강상욱 GSK 컨슈머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등 주요인사들과 GSK 임직원, 기자들이 참석했다.이번 미디어데이에서 GSK는 자사의 장기적인 3가지 중점 과제인 혁신(Innovation), 성과(Performance), 신뢰(Trust)를 자세히 설명히 설명했다.환영사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는 “GSK는 전세
국내 건강식품 업계의 대표적 여성 CEO기업인 한국지네틱팜이 홍보 및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서브 스폰서로 후원을 하고 있는 KPGA의 전가람 프로는 지난 5월 12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서 우승했다.전가람 프로는 평소 체력관리와 집중력 증진을 위해 한국지네틱팜의 인삼열매농축액 ‘진생칸’을 상시 복용하고 있는데 투어 생활 체력 유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주위에 ‘진생칸’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한국지네틱팜은 자사의 홍보모델로 김성환씨를 선정했다.
대웅제약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연구개발(R&D) 분야에서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제약사가 기술 자금이 없어 기술 개발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 연구개발(R&D)을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와 시설투자 비용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이에 대웅제약은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글로벌 R&D 네트워크 적극 강화로 ‘2020년 글로벌 50위 제약사 진입’이라는 목표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올해에는 PRS 섬유증치료제, SGLT2 당뇨병치료제 등 주요 신약
한미약품의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이 약사 1000명이 선정과정에 참여한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구강위생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3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케어가글은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 내 판매 구강청결제 중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입안의 청결함을 유지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호흡기를 침투하는 각종 세균을 깨끗이 살균해 준다. 또 구강질환 원인인 세균 감염부터 잇몸질환, 유해균 억제, 입 냄새 제거, 잇몸질환 완화 등 광범위한 구강질환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특히 발치 이후 입 안 소독에도 사
강원대학교는 지난 30일 오후 3시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제2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전국 41개 국·공립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제1차 회의결과 및 교육부 건의사항을 보고하고, 주요 안건에 관한 내용을 협의했다.협의 안건으로는 ▲교육부-대교협 고등교육정책 공동TF 추진 경과 ▲국립대학 발전전략 수립 정책연구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계획 보고 ▲이동수업 운영기준 개정 건의 ▲국립대학 기초학문 중점육성 방안 제안 ▲국립
고려대학교와 용운장학재단이 지난 29일 오후 3시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에서 한국학 연구의 발전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력 증진을 위한 ‘용운 한국학 연구교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학 분야에서 최근 3년 이내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진연구자를 선발해 연구비와 연구공간을 제공한다.이번 선발된 인력들은 연구기관 내에서 상근하며 개인 연구를 진행한다. 동시에 기관이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공동연구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용운장학재단은 여러 교육기관에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용운 한국학 연구교수
조선 26대 왕인 고종이 마시던 소화제를 지금 우리가 마시고 있다. 이 소화제는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1897년 궁중 비방에 서양 의학의 편리함을 더해 개발돼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19세기 말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고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됐다.이 소화제는 조선 말부터 일제강점기, 지금에 이르기까지 122년 동안 국민건강에 기여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약품이자, 가장 오랜 시간 사랑 받은 국민 소화제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바로 동화약품의 활명수다.122년 동안 생산된 활명수는 전세계 인구
종근당은 서울 신라호텔(28일)과 수원 라마다 호텔(29일)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인지장애 개선제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를 입증한 장기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글리아티린 임상 연구인 아스코말바(ASCOMALVA) 연구를 주도한 이탈리아 아멘타(Amenta) 카멜리노대학 교수가 직접 참석해 연구의 중간결과를 공개했다.아멘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도네페질과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주성분인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에 따른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12
▲대학교육혁신원 교육정책연구센터장 김남섭 교수파이낸셜투데이 이동근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8일 교육불평등 연구의 권위자인 숀 리어든 스탠퍼드대 교수를 초빙해 미국 공교육의 역할과 교육기회에 관한 강연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성균관대 사회학과 BK21 플러스 사업단이 주관한 본 행사에는 스탠퍼드대, 미시건대, 다트머스대, 난양공대 등 다수의 교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리어든 교수는 미국 내 1만3000개의 전 학군을 대상으로 3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8~13세) 시험성적 빅데이터 3억3000만개를 분석했다. 각 학군 내의 평균 시험성적을 ‘교육기회’로 전제한 뒤, 경제적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마스터피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43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지난달 학생창업보육센터 개소 후 나온 첫 정부사업 수주 성과다. 팀원 모두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스타트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는다.삼육대 마스터피스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대학교회 3층 대예배실에서 새롭게 수립한 VISION 2030 선포식(이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바뀐 교명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29일 공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을 포함해 양일선 법인이사, 손영기 법인본부장, 홍종화 교학부총장, 윤영철 원주부총장, 민동준 행정대외부총장,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등 연세대학교의 주요 구성원들과 교수·학생·대학원생·동문·학부모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김기선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허인구 G1강원민방 대표이사, 우영균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