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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증권의 전자화’ 추진...조직 확대전자증권 추진TF...부서급에서 본부급으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투데이=손현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전자증권 시스템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전자증권 제도는 증권발행시 권리를 실물증권 형태로 보유하지 않고 전자등록부에 등록하는 제도다. 즉, 전자등록부를 통해 권리의 양도, 담보설정 등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권리관련법은 지난해 3월 공표돼 오는 2019년 9월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 추진 조직’(태스크포스)을 구성했으며 도입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부서급에서 본부급으로 확대 개편해 ‘전자증권추진본부’하에 ‘전자증권개발지원단’과 ‘전자증권개발사업단’을 둔다.

전자증권개발지원단은 전자증권제도관련해 기획,분석·설계 및 시스템 개발 지원, 제도 홍보 및 대외협력 업무 등을 담당한다. 또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IT기획 및 인프라 구축, 전자증권 응용시스템 개발업무에 투입된다.

이번 전자증권추진본부 본부장에는 사내 최초로 여성 인력인 김정미 증권등록부장을 임명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중요한 현안과제인 전자증권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시스템 개발에 완벽을 기할 것이다”며 “또 조직 개편 과정에서 여성인력 중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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