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제 1기 대학생 서포터즈 나비엔 프렌즈 발대식. 사진=경동나비엔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경동나비엔이 지난 28일 서탄공장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인 ‘나비엔 프렌즈’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9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행사에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업 소개, 서탄공장 견학, 현장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시간가량 진행됐다.

나비엔 프렌즈는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경동나비엔에 SNS를 통해 경동나비엔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마케팅,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콘덴싱보일러나 건강한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며,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경동나비엔의 모습을 젊은 시각에서 재해석해 알리겠다는 목표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프렌즈가 활동을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취업 멘토링도 운영한다. 더불어 팀과 개인별 평가를 통해 활동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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