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포크 포크리에 발대식. 사진=선진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올바른 돼지고기 식문화 전파를 위한 주부 서포터즈 ‘선진포크 포크리에’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Pork)와 소믈리에(Sommelier)를 결합한 말로, 돼지고기의 맛과 요리에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하는 선진의 주부 서포터즈다. 지난 2009년 첫 발족 이래 14기를 맞은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깨고,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전파를 위해 온, 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14기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육류 상식, 소비정보, 건강 레시피 등 돼지고기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돼지고기의 육질과 위생상태로 좋은 고기를 구별하는 법을 알려주는 ‘좋은고기 교육’, 맛과 영양을 모두 잡는 바른 돼지고기 레시피를 배우는 ‘선진포크 쿠킹클래스’ 등이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기노 선진 식육유통BU 전무는 “최근 이슈가 된 ‘햄버거병’ 등 식품 위생,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믿을 수 있는 소비자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14기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제공하는 전문적 교육, 체험을 통해 검증된 건강한 돼지고기 식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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