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매장 더플레이스. 사진=타임스퀘어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복날을 기념해 ‘초복 맞이 F&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여름철 실내 몰링에 나선 고객들에게 삼복 더위를 이겨낼 기력을 북돋아주고자 마련됐다.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유명 샤오롱바오 전문점 ‘딘타이펑’을 비롯해 CJ푸드빌의 ‘더플레이스’와 ‘빕스’, 한정식 전문점 ‘비스트로 서울’ 등 다채로운 외식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뉴욕타임즈가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딤섬 전문점 ‘딘타이펑’에서는 4만3400원 상당의 ‘여름 특선세트’ 메뉴를 3만8150원에 맛볼 수 있다. 

일명 ‘폭탄피자’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7월 한 달간 인기 메뉴 2종을 순차적으로 50% 할인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펼친다. 

한정식 전문점 ‘비스트로 서울’은 올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정갈한 계절 한상 차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입맛과 기력을 잃기 쉬운 삼복 더위의 시작을 맞아 고객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푸짐한 F&B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타임스퀘어에 오셔서 한식부터 중식, 양식까지 다채로운 여름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시고 더위 극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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