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카콜라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변신한다.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환타’는 짜릿한 맛으로 오랜기간 사랑받아온 만큼, 끝까지 짜먹고 싶은 환타의 맛을 강조한 브랜드 로고와 보틀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환타의 새로운 로고는 시원한 네이비 컬러에 흰색 바탕으로 청량감을 반영했고, 서체는 원형에서 사각으로 변경해 생동감 있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독특한 트위스트 보틀에 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마시고 싶은 느낌을 짜먹는 듯한 트위스트 보틀로 형상화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환타’는 오렌지, 파인애플 두 가지 향의 600㎖ 보틀로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환타는 지루한 일상속 짜릿함과 유쾌함을 전하며 오랜시간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라며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여름철, 환타 만의 짜릿한 맛을 강조한 ‘트위스트 보틀’로 더욱 재미있고 짜릿하게 변신한 ‘환타’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