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엄재현 기자]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7일 서울 강남구 GS강남타워에서 열린 '2011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청년 인턴제도 운영과 다문화가정 자녀 채용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설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점도 인정 받았다.


한편 우리금융은 2009~2011년 3년간 7300여명의 청년 인턴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들어서만 총 4164명을 신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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