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W베라왕 린넨재킷. 사진=CJ오쇼핑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CJ오쇼핑의 패션 브랜드 ‘VW베라왕’이 올 여름 시즌 첫 신상품으로 ‘베라 모던 린넨 재킷’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홈쇼핑 방송의 가장 프라임 시간대인 15일 오후 10시 30분, 패션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에서 VW베라왕의 ‘베라 모던 린넨 재킷’이 공개될 예정이다.

‘VW베라왕’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 왕’의 고급스러움과 절제된 우아함이 담긴 패션 브랜드로, CJ오쇼핑이 2015년 뉴욕 베라왕 본사와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프리미엄 디자인과 소재의 패션 아이템들을 매 시즌 새롭게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15일 방송에서 소개되는 ‘베라 모던 린넨 재킷’은 고급 천연 소재이자 여름철 활용도 높은 ‘린넨’ 원단으로 제작돼 가볍고 통기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몸판의 절개선을 최소화하여 고급 브랜드에나 주로 볼 수 있는 자연스럽고 날씬한 실루엣이 나올 수 있도록 했으며, VW베라왕 브랜드 고유의 고급스러우면서 실용도 높은 콘셉을 반영해 베이지, 퓨어화이트, 쿨그레이 세 가지 색상을 내놓았다. 린넨 재킷 1종에 8만9000원에 판매되며 일시불 결제 시 1만원 할인, CJ몰 앱을 통해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10% 적립금 혜택이 제공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VW베라왕의 ‘이태리램 에스빠드류 클리퍼’가 론칭 가격 대비 3만원 인하된 12만 9천원에 함께 선보이며, 마찬가지로 일시불 1만원 할인과 CJ몰 앱 통한 구매 시 10% 적립금이 제공된다. 가죽 가공으로는 최상의 인프라를 갖춘 이태리 비뇰라사의 고급 램스킨(양가죽)과 터키산의 카프스킨(송아지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광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 캔버스화로 불리는 에스빠드류 창에 고무창을 접목한 통플랫폼 창을 사용해 편안함은 물론 고급스러움도 갖췄다.

이화겸 CJ오쇼핑 패션기획팀 팀장은 “올 봄 시즌 VW베라왕의 여성용 수트가 방송 2회 만에 1만3천개가 판매될 만큼 최근 모던한 스타일의 재킷 아이템이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린넨 재킷’도 뛰어난 디자인과 가성비를 갖췄고 여름철 활용도도 높은 상품이라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힛 더 스타일’은 ‘패션 취향저격쇼’라는 콘셉 아래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쇼호스트 임세영, 이민웅이 출연해 최신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비법을 함께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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